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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맛집 '경상도집'
    맛집여행 2019. 12. 19. 08:46

    경상도집 돼지고기구이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운치있게 즐기는 연탄돼지갈비 허름한 포장마차로, 연탄 돼지갈비가 맛있는 곳이다. 메뉴는 연탄 돼지갈비 하나이며, 갈비를 구워 포장마차 간이테이블에 가져다준다. 강한 연탄불에 구워 맛이 좋다. 자리가 불편하지만, 옛날 포장마차 느낌을 느낄 수 있고, 갈비 맛이 좋아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방문 후기

    분위기9/10 맛 7/10 엄청맛있는건 아니에요. 비오는날 빗소리들으며 조용호 대히나누며 소주한잔 엄청추운날 난롯가에앉아 조용히 소주한잔. 정말 무슨말이든 허심탄회하게 할것만같은 분위기에용. 청문회를 여기서하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좋아용ㅎ 가격대비 맛은 뛰어난건 아니지만 입은심심하구 배는부른데 뭔가아쉽고 드라마에서 주변에 작게 웅성웅성소리나는 돼지갈비 단일메뉴이고 가격은 12,000원. 추가주문시에도 1인분씩은 안되고 2인분 이상 주문해야한다. 테이블에 화로는 없고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서 접시에 담아 내어준다. 고기를 모두 구워서 내주기 때문에 2인분 이상만 주문받는 것이 이해는 간다. 배추김치, 파김치, 고추장, 고추&마늘&상추, 뜨끈하고 얼큰한 콩나물 국이 함께 나온다. 갈비 양념은 너무 달 오랜만에 가도 똑같은 스타일. 일년에 한두번 옛생각에 방문. 1인분 12천원. 현금만 가능. 아. 내입맛이 변한건지 십여년전 먹던맛과 다르구나. 20170629 방문 연탄불에 굽는 (국산)돼지갈비 1인분 12000원 장례식장 옆, 모기, 냄새, 자동차 위험, 화장실 동떨어져 있고.. 그 불편하고 語塞한 체험 때문에 가는 집 이런 묘한 술집 있다며 소개하고 싶어 친구 데리고 가는 집 초장에 찍어 먹는 돼지갈비는 입맛에 훅 들어붙는다 주변 온갖 좋지 않은 기운 돼지갈비 香 속으로 슉 사라진다 연탄돼지 맛있는 연탄구이~~~ 연탄불에 구워주는 돼지갈비 . 옛날맛이 있어 좋다 가격대비 강추천

    리뷰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흐린 장마가 지속되니 더욱 그리워지는 그날의 날씨들. 맛집 투어를 함께 다니는 멤버들과 함께 을지로의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경상도집을 가는 날이었는데, 날씨까지 좋아서 설렘이 가득했다. 이런 분위기가 파란 하늘을 만나니 더 멋있어 보이는 기분. 경상도집은 처음 방문한 사람이 찾기는 조금 어렵다. 경상도집이라고 검색하면 골목길 구석을 안내하기 때문에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입구를 검색해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경상도집 주변에는 을지로 특유의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가득하다. 그래도 빛을 받아서 그런지 조금이나마 따뜻해 보였던 장면. 경상도집은 지난겨울에 회사 후배와 처음 방문을 하였다. 그래서 상추에 김치, 풋고추, 마늘을 기호에 따라 함께 먹으면 굿. 돼지갈비는 자칫 잘못하면 양념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단맛이 강해지기도 하는데, 경상도집의 돼지갈비는 정말 필요한 만큼만 양념이 배어 있다. 내가 추천한 경상도집을 다른 일행들도 너무 좋아해서 내가 더 기분이 좋았던 날. 게다가 유난히도 날씨가 좋아서 그랬을까. 조용한 을지로의 뒷골목에는 경상도집에서 야장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취한 사람들의 목소리만이 가득했다. 경상도집 경상도집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9길 29 상세보기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39길 29 전화 : 02-2265-4714 영업시간 : 11:00-22:00 ※ 정기휴무 : 일요일 주차 : 불가 Fujifilm X-T1 / XF 18mm F2.0 / XF 35mm F1.4 photographed by 사진찍는 마케터 instagram @hye 그곳의 이름은 을지로의 '경상도집'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을지로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 빼고 다 알고 있었던 곳이라 매우 궁금했다. 자칫 돼지갈비는 양념을 오래 재우면 단맛이 강해서 고기의 맛을 느끼기 어려운데, 경상도집의 돼지갈비는 고기가 메인이고 양념이 서브인 느낌이었다. 이발 하는 옆을 지나쳐서 골목으로 들어가 네비에 찍힌 경상도집에 가까워 올수록 들큰하게 돼지 갈비 굽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을지로 돼지갈비 경상도 집. 세월의 때가 잔뜩 끼인 포장집이 주방격이고, 그 맞은편에 식탁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간이 탁자가 있군요. 추억의 감성이 더해져서 즐겁게 먹은 을지로 경상도집 돼지 갈비였습니다. 완연한 만삭 임신부의 상태인 지금의 이야기는 아니고,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의 일인데 묵은지 포스팅을 이제야 해 본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경상도집의 계절이라네. 여기서 소맥할 날은.. 언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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