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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맛집 '우래옥'
    맛집여행 2019. 11. 17. 05:01

    우래옥 냉면

    미쉐린 가이드 2018

    방문 후기

    1960년부터 아버지 손을 잡고 골목골목을 돌아서 불고기에 냉면을 먹고 돌아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대던 한옥이 여러채 연결이 되어 있고 주문하면 작은 화로에 숯불을 담아 상에 배달하던 장면이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불고기를 먹고 남은 고기국물에 사리를 넣고 익혀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젠 세월이 흘러서 한옥은 빌딩이 되었고 주차장도 딸려 있습니다. 옛 추억을 더듬으며 불고기와 갈비를 주문하고 ... 여기는 진짜 두번 세번 몇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곳... 냉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우래옥을 가고나서부터는 다른 냉면집 절대 안찾음 고기는 1인분에 5만원대니까 고기 먹으러 가는 분들은 꼭 누가 사준다고 하면 가시길... 여름엔 오픈시간에 가도 웨이팅하게 되네요. 갈비탕은 하루에 몇 그릇만 파는지 모르겠으나 금방 품절이 되고... 소문난 맛집이니 각오하고 가야 할 곳입니다. 고기 육수의 감칠맛이 잔잔히 전해져 온다 가격은 13000원에 싼 가격은 아니지만 1년에 한두번 정도 먹기엔 괜찮을듯하다 을밀대와 비교했을때 개인적으로 육수의 감칠맛이 조금 약한 느낌이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이 또다른 매력이었다. 면은 질기지 않았으며 이로 적당히 잘 끊어졌다 총평은 가끔 문득 생각나는 맛 그때 가도록하자 맛있다! 진한 육수의 평양냉면. 항상 대기인원이 많고 주차공간도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빔냉면은 물냉면에 비해 유니크함이 덜하니 처음 가시는 분에게는 물냉면을 추천합니다 평양냉면을 먹었습니다. 국물을 마시고 있는데도 고기를 씹는 듯한 진하고 응축된 쇠고기 맛이 느껴집니다. 앉자마자 따뜻한 면수를 마시며 속을 정돈시키고 육수와 면을 함께 먹으면서 식사를 시작합니다. 웨이팅이 있지만 비교적 테이블 순환이 빠른 편입니다. 불고기가 너무 달지않고 먹기는 괜찮은데..큰 맛은 없다.언양 불고기나 광양 불고기를 먹어본 나로선. 가격.맛.둘다 별로였음.불고기를 생각하면 별하나도 아까우나 냉면때문에 그나마 세개줌.가격은 큰맘먹고 먹어야 할듯.....차라리 평양 냉면이 훨씬 좋았음.면발이 가늘고 쫄깃쫄깃 함. 또 무엇보다 육수가 진하고 고명이 고기와함께 백김치가 들어가서 먹기는... 흠....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타 평양 냉면집보다 나은듯...어쩐지. 주위에 다들 냉면만 자시더라 ;;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식사시간대에는 항상 손님이 많습니다. 들어가시면 사람들 많이 서 있다고 뒤에 줄서지 마시고 중앙계단 옆 데이블의 대기자명단에 이름과 인원수 적으시고, 이름 불릴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식당이큰데,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1~2인은 합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기다리신 만큼 좋은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장국밥 시켜서 밥 말아주면 잘 먹습니다. ... 맛도 별로. 직원분들 서비스 마인드도 하위. 가격도 별로.. 별도 사실 하나 반.. 뭔가 더 있겠지? 라는 핑계와 오래된 장소라 반개 더 주는 꼴..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평양냉면. 그런데 최근에 먹어보니 맛이 예전보다 살짝 강해진것 같아요. 평양냉면의 슴슴한 맛이 줄어든 느낌. 여전히 맛있지만, 대기가 너무 길고 가격도 접근이 쉽진 않아요. 식당청결관리도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겠어요.

    리뷰

    토요일 점심, 뭘 먹을까 하다가 생각나서 찾은 우래옥- 늘 서울 최고의 평양냉면 이런 평을 듣기만 했지 직접 찾은건 처음이었다
    사실 불고기를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달거나 짜서 별로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었는데 우래옥의 불고기는 쌈 등 별다른 곁들임없이 불고기 자체만 먹어도 맛있었다
    이러면서 먹었었는데, 우래옥 평양냉면은 고기육수맛도 너무 좋고, 냉면에 들어가있는 고기도 맛있고, 국물자체가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달까?
    우래옥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상세보기 을지로 맛집 우래옥 又來屋 본점 최근 을지면옥에 브레이크타임이 생기면서 차선책으로 들린 우래옥 又來屋 본점은 을지로4가역 4번출구 근방에 위치 해 있구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8년도 편의 빕구르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죠 우래옥은 당초 1946년 현재의 장소에서 "서북관" 이라는 명칭으로 개업 했으나 6.25 동란때 피난하여 잠시 폐업 하였고 피난을 마치고 서울로 "다시 돌아온 집" 이라는 의미로 "又來屋"이라 이름 지엇다고 하구요
    제대로 먹어본적 없고 맛있는 줄도 모름 그러나 친구들의.권유로 아주 맛있다는 을지로4가에 있는.우래옥 방문 우래옥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상세보기 을지로4가, 4번출구 도보 2분. 얼마나 맛있길래 냉면집에 줄을 서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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