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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구 맛집 '정미'
    맛집여행 2019. 10. 22. 14:34

    정미 초밥,롤

    방문 후기

    깔끔하고 맛좋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아 아쉬운 곳. 오마카세만 판매합니다. 예약 필수!

    리뷰

    공덕동 정미를 운영하시던 장진영 쉐프님이 공덕동을 떠나시고.. 새로 정미를 맡게 되신 윤영 훈 쉐프님이 인사 차 연락을 주시기는 했었는데 선장() 님이 바뀐 정미를 이제서야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쉐프님이 코스 준비 하실 동안 마 구로 모형 갖고 놀기.. 자석으로 붙어 있는 참치 부위 블럭의 묘사가 꽤나 정밀하던데요.. 심지어 스나 즈리 부위는 따로 튀어나오기도 하구요
    다음에 일본에 가면 한마리 잡아와야겠다라고 생각할 무렵.... 쫄깃하고 찰지게 쪄 진 무시아와 비를 올려 주시고 코스가 시작됩니다.
    안 키모( 아귀 간) 도 올려 주셨고. 이날은 붉바리 스페셜로 평소보다 코스트가 조금 높게 진행 될 예정이라 콜 키 리 프리 해 주신 다 하셔서 뽀글 이도 한 병 지참.. 이어서 나온 이날의 주인공 키 지하 타( 붉바리) 2 키로가 조금 안되는 개체라
    탄알 일발 장전하고.. 맛있는 음식 준비해 주신 쉐프님과도 건 배 이어지는 붉바리의 특수 부위 두시방향부터 붉바리 뱃살, 위, 뽈 쌀.. 그리고 가운데는 입술 붉바리 스페셜 이니까요.. 달달 한 아 오리 이 카( 무늬 오징어) 도 유 자제 스트 뿌려서 올려 주셨구요.
    쉐프님이 깜빡 했다면서 올려 주신 시소 얼마나 시소 타령을 했으면 처음 뵙는 쉐프님도 제 취향을 아시는군요.
    ^^ 역시 이 까 에는 시소 소 고기 떡심 같은 참치 뱃살의 힘줄(?) 부위도 구워서 올려 주셨구요..
    요거는 카루 장쉐프님의 제보로 나오게 된 게 아닌지? 영양 부추를 말은 노도 구로( 눈볼대) 의 아부리 절인 양파를 올린 사와 라 와라야 키. 뻑뻑하지 않은 촉촉한 훈연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좋아서 리필 한 번 부탁드리고. 아 오리 이 카( 무늬 오징어/ 흰 오징어).. 이카에는 력시 시소.. 미루 가이( 왕우럭 조개) 는 씨알이 제법 컸는데.. 커서 그런가 서걱 한 식 감은 조금 떨어지더군요.
    슥슥 섞어서.. 꼬깔 콘.. 시 소도 넣어 먹고.. 세야 스시 장성 태 쉐프 님 스타일로 만들어 주신 사바 보우 즈 시.. 다진 참치를 네 기와 함께 준비해 주셨구요.
    ^^ 오도로( 참다랑어 대뱃살).. 아 카 미( 참다랑어 속살).. 인민 우니 한 점 더 준비해 주셨구요.
    아나고도 잊지 않고 준비해 주셨구요.
    디저트는 녹차 아이스 크림 장진영 쉐프가 공덕을 떠나고 스시 카 루를 차리면서 정미의 존재도 거의 잊고 지냈는데 여전히 이 지역에서는 매력적인 스시 야더군요.
    그래서 단골 손님들도 꾸준히 찾아 주시는 거 같고.. 쉐프님도 재료 욕심이 있으신 거 같고 또 손도 크셔서( 실제로도 손이 크심..) 손님 입장에는 푸짐하게 잘 먹고 나오는 스시 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평상시 디너 오 마 카 세는 10만원이니 참고 하세요.
    정미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9 메트로 디오 빌 빌딩 상 세보기 위치는 공덕 역 6번이나 7번 출구 나와서 2 층 공덕에 맛있는 거두 많고 교통도 좋아서 살고 싶은 곳 그럼 이만 뿅 공덕 역 정미에서 저녁 오 마 카 세를 먹을 좋은 기회가 생겼다.
    윤영 훈 셰프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뿌듯해 하시는 모습 몇 일 전부터 손질하고 국물 우려내시고 정성이 한가득이다.
    생 와사비 철원에서 왔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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