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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 맛집 '환태평양참치'
    맛집여행 2019. 10. 22. 17:44

    환태평양참치 생선회

    엄선된 재료로 손님에게 제공되는 강서구 최고의 참치집.

    방문 후기

    나쁘지않음 사장님이 너무 좋아요 막 줘요 맛있는 거 ㅋㅋ 수준 이하의 동네 참치를 맛 볼 수있는 곳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고 가성비 짱 강서최고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아 간단히 한잔하러 들렀습니다. 무한리필 기본이 25,000원. 콧수염을 기른 사장님이 10년 넘게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단골분들이 많고 분위기가 편하더군요. 실장님들이 재밌고 참치도 맛있어요 재밋는 셰프님 ㅎㅎ 유명한 참치 무제한 서비스

    리뷰

    이건 지난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이후의 저녁 일정 얘기 예요 지 니랑 둘이 지하철 5호 선을 타고 친구네 집으로 고고 내 싸랑 이 여사가 사는 동네에는 멋진 재래시장이 있어요
    치즈 돈까스 튀긴 거랑 베이컨이랑 스파게티 재료 사들 고 집에 와서 뚝딱뚝딱 제가 싸 들고 온 막 데 꼬마 김밥까지 함께 차리니 나름 한가득 제 친구는 살림꾼이라 정말 순식간에 차리면서 설거지를 하지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스피드와 깔끔함이 예요 전 원래 음식 하고 나면 설거지가 산처럼 쌓이그 든 요 배부르게 먹고 여유롭게 아이들은 영화 시청 중 저랑 친구랑 둘이 만 불금을 보내러 강서 구청 뒤로 출발 오늘은 둘이만 실컷 수다 떨고 자유 부인 하기로 아이 좋아 라 전주 이 씨 주당 이 여사가 선택한 곳은 환 태평양 참치 무한 리필이었답니다
    사실 무한 리필이라 길래 저는 전혀 기대도 안하고 그래서 간판도 안 찍고 그냥 이 여사 따라 들어갔죠
    일단 블 로 거 정신을 발휘하여 메뉴판은 찍어 주고 그냥 그냥 참치 회 보통을 두개 시킵니다
    죽이랑 국이 나오고 여기까진 그냥 평범 평범 하나하나 설명하시면서 부위별로 올려 주십니다
    얘기하느라 바빠서 잘 듣지도 않고 바글바글 한 가게 안 손님들 때문에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초밥도 주시고 먹을 줄 몰라서 친구 따라 무순 잔뜩 넣어서 싸 먹기 도전 메로 구이 라 던가? 얘도 맛났어요
    하도 먹을 게 많아 튀김은 찬밥 신세 조리사님이 더 걱정해 주십니다
    얘기하느라 하나도 못 먹는다고 챙겨 먹으라
    고 맛난 거 자꾸 올려 주시 공 참치 집 자주 다니는 주당 이 여사 말로는 스페 샬 코스에서 나 먹을 수 있는 맛난 부위도 넘 많이 주신다고 머리 쪽은 소금 장에 다른 부분은 간장에 찍어 먹어야 한다네요
    처음 배웠음 거꾸로 인가? 암튼 별 별 부위 다 먹어 봤네요
    정말 즐거운 불금의 한때 아이들 없이 친구랑 모처럼 둘만의 수다도 즐거웠고 정말 만족스런 참치 횟집.. 전 아마 요기만 다닐 듯 부위별로 이리 맛이 다를 줄이야... 먹는 방법도 이리 다양할 줄이야 예전에 베이징 놀러갔을 때 그야말로 아주 거대 무시한 참치 통째로 한마리 시켜서 제동생의 시누가 대접해 주셨는데 자리도 불편한 데다
    먹을 줄도 몰라서 참치는 별 맛 없다고만 생각하고 별로 안 먹었었는데 말이죠
    이 날 우리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져 주신 조리 장님 덕분에 정말 유쾌하고 감사했답니다
    화곡동 환 태평양 참치 완 소 단골집 될 듯 합니다
    1차 하고 2차도 갔다 하는데 거기부턴 가물가물 기억 잘 안 남 전 늘 이 친구 만나면 너무 씐 나 게 노느라 끝은 기억이 없습니다
    하심) 그래도 난 무 조림 정도는 먹고 싶더라
    새우 초밥과 참치 초밥 밥이 딱 딱해서 별로였음 위에 올라간 참치는 좋았음 내 접시에 배치도 무순과 와 사비 셋 팅 묵은 지에도 참치 싸 먹긔 참치님 등장 내사랑 메까도로 이거 너무 맛있더라
    내 스타일 참치 이름은 수없이 들어도 맨날 까먹음 메까, 가마, 오도로 요정도만 알고 있음 요것도 사르르 녹아 내가 메까를 좋아한다고 하니 계속 주시는... 크크 큭 메까의 가장자리 오도 독 너무 좋음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그랬음 메론 가? 참치 머린 가? 요거 적당히 기름지고 맛 있음 안주로 짱 짱 맨 다 먹으니 더 주 시더라는 무한 리필 인가요??? 나는 정말 푼수 때 기 새우, 고구마, 깻잎 튀김 새우랑 깻잎 넘 맛있더라....
    먹고시프다..... 고기 안 들어간 무국 평범한 맛 임시원은 했음 ( 난 고기 들어간 국을 좋아함) 도로도로 오도로 갑자기 사장님이 열시 넘어서 출근하시더니 먹고 싶은 거 다 얘기하라며.... 크큭 민망했지만 난 푼수 때 기 아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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